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문단 편집) === 회계금 공시 내용 관련 === * 회계자료 공시 내용에 따르면 정의기억연대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받은 약 49억 원의 기부금 중 9억 2천만 원 정도만 피해자 지원 사업에 쓰였다. 이는 기부금의 18% 수준으로, 일반 관리비와 다른 사업에 쓰인 17억 원의 절반만 조금 넘긴 액수이다. 피해자 지원 사업에는 지출한 금액이 턱없이 적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한 피해자에게 지원된 9억 2천만원 중 8억 2550만 원이 2017년 한 해에 국한되어 지원되었다.[* 당시 한일합의안 불발과 더불어 생존 중인 피해자분들의 어려운 생계가 주목을 받아 많은 기부금과 지원사업이 진행되었었다.] 즉, 나머지 3년 동안 피해자에게 지원된 금액은 단 1억여원에 불과했다.[* 같은 시기 정의연에 들어온 기부금과 지원은 약 32억여원이었다.][* 당시 지원 대상은 연별로 다른데, 대략 23~30명이었다. 다시 말해 지원 받은 피해자에게 돌아간 금액이 3년 동안 총 3~400만원에 불과했다는 이야기.] [[https://news.v.daum.net/v/20200509132544840|정의연, 기부금 49억중 9억 피해자 지원... 수요집회는 예정대로]] [[https://news.v.daum.net/v/20200509130901716|위안부 지원금 '17억원'은 인건비·경비로... 피해자에겐 9억만 지원]] * 나머지 금액인 22억 2천만 원은 2018년에 다음 연도로 이월되었으나 정작 2019년에는 이월된 금액이 없다. 정의기억연대는 국세청 시스템의 전산상 문제로 발생한 회계 오류라고 해명하였다. [[국세청]]은 5월 12일, 누락된 22억 7천만 원 기부금에 대해 고의적 탈세가 아닌 정의연 측의 회계 처리상 단순 오류로 본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며, 정의연 측에 시정을 요청하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512170615563|#]] 행안부가 기부금 모집과 지출 내역 등이 담긴 출납부 제출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정의연에 보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04126|#]] [[https://news.v.daum.net/v/20200512000235807|[단독] '22억 증발' 정의연, 회계처리 오류라고 변명 하기엔...]] [[https://news.v.daum.net/v/20200512145619819|국세청 "정의연 '회계 오류' 확인"... 재공시 명령 내린다]] * 정의연은 2018년 안점순 피해자에게 4억 7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하였으나, 정작 당해년도의 정대협의 지출 총액은 그보다 적은 4억 6908만 8097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3000071&date=20200512&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 2018년도 국세청 기부금 내역에 피해자 지원사업 수혜자 항목 등 다수 항목에 999로 표시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단순 오류인지, 보고가 미비해서 999로 표시된 것인지를 묻자 "금액 이런 부분에만 중요성을 두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했다.) 실무적으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고쳐나가겠다."고 답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453217|#]] * [[국세청]]은 이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공익법인이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시할 때에는 한 곳에 연간 100만 원 이상을 지급한 경우 그 상세 내용을 적게 하는 국세청 지침에 대해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2018년에서 2019년으로 기부금 수익 22억 7300여만 원을 이월하면서 2019년 서류에서는 이 이월 수익금을 '0원'으로 누락 표기한 사실, 기부금 사용 내역에서 피해자 지원사업 수혜자를 '99명', '999명' 등 대충 기재한 사실 등 다수의 국세청 지침 위반 사실을 확인해, 이에 대한 수정 공시를 요구할 방침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74562|#]] * 정의연이 공개한 2019년 기부금품 지출 명세서에는 한 상조 회사에 1170여만 원을 사용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 회사는 10여 년 동안 정의기억연대와 인연을 맺고 사망한 위안부 피해자의 장례를 무료로 치러주는 곳이다. 상조회사 대표와 간부는 “기부금을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 후 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은 “태양상조가 우리에게 입관용품과 수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우리가 현물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는데 그 영수증을 회계 처리한 것”이라 밝혔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4702.html#cb#csidxeae120e96879ee29a6f608f0fff0853|#1]][[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85474|#2]] * 정의연은 정대협 시절인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3억에 달하는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나 국세청에 등록한 공시에는 보조금이 5억3800만 원으로만 돼 있는 것으로 5월 14일 확인됐다. 심지어 회계장부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보조금 수익은 0원으로 기재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고 보조금은 납세자가 낸 세금이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회계 처리를 요구받으며 전문가들은 국고 보조금 지급 사실을 회계장부에서 누락한 것은 납세자인 국민 전체에 대한 보고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의연은 또 다시 입력 과정에서의 오류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31272|#]] 더군다나 국고 보조금의 경우에는 e나라도움시스템에 의해 전적으로 관리된다. 과거 국고 보조금을 통장에 현금으로 넣어줄 때와는 달리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 2020년 5월 11일, 정의기역연대가 기자회견을 가졌으나, 이에 대해 기부금 사용처, 장학금 지급 경위, 회계 관리 등에 관해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세부내역 공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도 정의연 측은 "세상 어느 NGO가 활동 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느냐"며 "기업들에게 하는 것보다 더 투명성을 요구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 일단 이러한 의식을 갖고 있다는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윤추구와 사적 운영이 위주가 되는 사기업과는 달리, 정부 보조금과 기부금 위주로 운용하는 NGO와 같은 비영리 단체는 그 목적과 운영에 있어서 비과세 등 여러 혜택을 받고 있으며, 그 때문에 원래 투명한 자금사용과 운영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우리나라가 NGO 운영에 크게 간섭하거나 법 적용을 철저히 하는 편이 아니라 이러한 해이한 운영이 보편적일지는 모르나, 원래 전 세계적으로 NGO는 보통 사기업들보다도 더 투명하고 철저한 회계처리가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에 대해 고려대 이한상 경영학과 교수는 "투명성과 책임성은 NGO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일침을 가했고, 여론 역시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고,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464026|#]][* 혹시 이 문제로 기부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 언급하자면, 정의연의 주장은 NGO에 간섭이 덜한 국내에서도 정상적은 아니다. 한 예로, 승일희망재단은 정의연보다 규모가 작은 4명 남짓에 불과하고, 자산규모도 67억이라 정의연처럼 외부 회계감사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이 재단은 400원 단위의 지출을 포함해 모든 수입, 지출을 원단위로 표기하여 꼼꼼하게 회계를 하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1516080545992|링크]] 덤으로 NGO단체의 재정 및 회계를 공개하여 더 신중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돕는 NGO도 있으니 참고 바람. [[http://www.guidestar.or.kr/npo/search/npo_search.asp|링크]]] 이 와중에 정의연의 기자회견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사안의 논점을 흐리거나 감정적인 대응을 하여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 고인이 된 김복동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낸 기부금도 회계에서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628044&isYeonhapFlash=Y&rc=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